코스닥 4월 연고점 경신…코스피는 3,280대로 하락

코스닥지수가 올해 들어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8포인트, 0.55% 오른 1,035.64로 거래를 마치며 나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4월 20일의 연고점을 넘어섰고, 동시에 'IT 버블' 끝물이었던 2000년 9월 6일 이후 20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4.62포인트, 0.44% 내린 3,282.06에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회피 부각에 전 거래일보다 7원 오른 1,133.1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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