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40% 무관중·관중 상한 5천명 하향 검토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경기의 40%를 무관중으로 개최하고, 유관중 경기 관중 상한선도 1만 명에서 5천 명으로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입장권 구매자가 5천 명 이하인 경기는 관중을 수용하고, 5천 명이 넘는 개·폐회식이나 야구, 축구, 육상 등은 무관중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도, 대회 조직위,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패럴림픽위원회는 오는 목요일(8일) 열리는 5자 협의에서 올림픽 관중 수용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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