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논평 】
4단계가 되면 '셧 다운'에 가까울 만큼 우리 생활이 크게 달라집니다.
저녁 6시 이후 모임은 2명으로 제한되고, 모든 행사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퇴근 후 인파로 북적이는 풍경은 찾아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무엇이 달라지는지 유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4단계가 되면 30% 재택근무가 권고되고, 이렇게 퇴근 후엔 바로 집에 가야 합니다.
사실상 '사적 외출 금지'를 유도하는 조치들이 이뤄집니다.
저녁 6시부터는 2명만, 6시 이전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데, 직계가족도 예외는 없습니다.
백신 접종자는 인원에서 제외되지만, 정부는 백신 인센티브를 철회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1인 시위·공무와 기업 활동을 제외한 모든 행사와 집회가 전면 금지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에도 친족만, 그것도 49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클럽과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