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주파수 추가 할당 요구…업계는 공통으로
LG유플러스가 원활한 5G 서비스를 위해 주파수 대역을 추가로 할당해달라고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U+는 "농어촌 지역에 5G망을 이통 3사가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선 나머지 2사와 같은 대역폭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앞서 LGU+는 인접 공공주파수 간섭 우려 탓에 타사보다 적은 폭을 받았지만, 5G 트래픽 증가에 맞춰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도 추가 할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경쟁사들은 LGU+에만 유리한 결정은 안 된다는 입장이어서 업계 간 갈등이 불거질 조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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