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 지원 졸업생 작년보다 3만여 명 늘어…백신 접종하려?
문이과 통합으로 바뀐 수능에 대비하기 위한 올해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졸업생 수가, 작년보다 3만명 이상 늘어났습니다.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9일 오후 5시 기준, 9월 모의평가를 신청한 수험생이 51만여 명, 이 중 졸업생 신청자는 10만 9천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1천여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9월 모의평가에 응시만 하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해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 중에는 백신 소식에 지원한 허수 지원자들도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교육부는 일부 지역에서 모평 접수가 초과하자 긴급하게 온라인 응시를 허용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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