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서 빠진 방울토마토…작년보다 30% 올라
정부의 지원으로 주요 과일과 과채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원 대상에서 빠져있는 방울토마토는 소매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26일) 기준 방울토마토 평균 소매가격은 1kg 당 1만 4,533원으로 1년 전보다 30% 올랐고, 평년보다 64%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개월 전보다는 3% 상승했는데, 작황이 비슷한 일반 토마토는 같은 기간 18% 하락했습니다.
토마토나 방울토마토나 작황 상황은 비슷하지만, 정부 지원 유무에서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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