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제친 이낙연·정세균 '조직확대'…발걸음 빨라진 여권 주자들

MBN News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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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국민 면접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던 이낙연 전 대표가 처음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질렀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미래경제캠프' 인선을 발표하며 조직력을 뽐냈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기도민들에게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여권 대권주자들 소식, 백길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야권 1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전 대표가 43.7%, 윤 전 총장이 41.2%를 기록한 겁니다.

상승세를 탄 이 전 대표는 오늘(13일)도 충남 경제인들과 만나며 본경선 첫 격전지가 될 충청권 공략을 이어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예비 경선에서 탈락한 양승조 충남지사와의 오찬 사진을 공개하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협력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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