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소비자 물가, 13년 만에 가장 많이 올라…인플레 우려

MBN News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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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5.4% 올라 1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요 급증과 공급망 병목 현상, 인력 부족, 코로나19 사태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를 크게 넘어서는 것이지만, 연준은 최근의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일자리 증가 등 경기 회복과 함께 물가 상슬폭도 커지고 있어 인플레이션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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