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삼우제를 마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잠시 뒤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회동합니다.
최 전 원장 측은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자리라고 설명했지만, 정치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오늘은 저희 아버님 장례기간 동안 국민의힘당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서 또 권영세 의원님도 아침 일찍부터 와서 조문해 주셨고 많은 의원님들이 조문해 주셔서 그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대외협력위원장이신 권영세 의원님의 말씀을 제가 경청하기 위해서 오늘 만남을 가지게 됐습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
오늘은 최 원장님의 말씀을 많이 받아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오늘 원장님 말씀하셨듯이 개인적인 얘기, 얼마 전에 상을 당하셔서 상 치른 얘기도 하고 또 저로서는 당연히 제가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외부에 계신 분들 입당을 안내하는 사람이니까 그거에 관련된 말씀도 드리고 또 정치에 막 사실상 입문하셔서 여러 가지 공부하시는 부분도 있을 거고 또 우리 당에 입당하기 전까지라도 좀 필요한 부분이라든지 요청하실 부분이라든지 또 우리 당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부분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늘 충분히 얘기를 나눌 생각입니다.
YTN 박서경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71417092281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