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을 공식화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평당원으로 전격 입당하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SNS를 통해 훌륭한 자원이 당에 들어와 감사하다며, 한팀이 돼 정권교체의 대장정을 함께하자고 적었고, 유승민 전 의원도 좋은 분과 함께 대선 경선을 치르게 돼 기쁘다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입당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정권의 방해를 뚫고 감사원장을 하던 뚝심과 소신으로 정권교체에 큰 힘이 돼달라고 밝혔습니다.

윤희숙 의원도 '청년을 위한 나라'라는 메시지를 보니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과 철학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대선을 좋은 정책의 각축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역시 정권교체를 위한 튼튼한 기둥이 세워졌다며 정치권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수많은 암초가 있을 거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경국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71512574278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