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째 네자릿수…비수도권 '5인 금지' 내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5명에 달해 11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는 185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휴가철 이동으로 4차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할 걸 우려해 내일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이순신 현수막 철거…선수촌서 확진자 발생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연한 각오를 담은 이순신 장군 현수막이 나흘 만에 올림픽선수촌에서 철거됐습니다.
도쿄 선수촌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일 공사 부적절 발언 파장…일본 대사 초치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가 국내 언론사 기자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부적절한 성적 발언을 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아이보시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고, 일본대사관은 대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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