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확진자 197명…서울·경기서 집중 발생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97명 늘었습니다. 국내 발생이 188명이나 됐는데, 수도권 지역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 전광훈 코로나 감염…사랑제일교회 319명 확진
방역 당국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회 누적확진자는 319명으로 늘어났는데,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닷새 만에 신천지 대구교회 다음으로 규모가 큰 국내 집단감염 사례가 됐습니다.
▶ '교인 56만'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10여명 확진
등록 교인 수가 56만 명에 달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중에 성가대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통령·여야 대표 회동 놓고 청·통합당 충돌
청와대가 오는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간 회동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