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서욱 국방부 장관 "청해부대 장병들을 살피지 못한 것에 무거운 책임 통감" / YTN

YTN news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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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된 청해부대원들이 아프리카 현지에서 조기 귀국하고 있는 가운데 서욱 국방부 장관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서 장관은 청해부대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지 못한 것을 사과한 뒤, 파병 장병들에 대한 국방부의 향후 대책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욱 장관의 발표 들어보겠습니다.

[서욱 / 국방부 장관]
사전 지정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아울러 그간 해외 파병 장병들의 방역대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외 파병 장병을 포함한 모든 장병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반 대책을 철저하게 보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청해부대 장병 및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7201138169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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