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와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4대 종교단체가 함께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연고자를 찾지 못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공영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4개 종교단체는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의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고인의 종교를 확인해 해당 종교계에서 추모의식을 주관하고, 종교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기독교와 천주교·원불교·불교 순으로 분기별로 담당하게 됩니다.




YTN 김학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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