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연락사무소ㆍ군 통신선, 오전 개시통화 정상 진행
통신연락선이 13개월 만에 복원된 다음 날인 오늘(28일) 오전 남북 간 통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통일부는 "남북 양측이 오전 9시쯤 개시통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도 서해지구 군 통신선의 오전 9시 정기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동해지구 군 통신선은 기술적 문제로 연결을 계속 시도 중입니다.
남북은 어제(27일) 연락 채널을 전격 복원하고, 정기 통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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