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통신선 복원과 안정적 운영 기대"
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 입장을 표명한 만큼 남북 통신 연락선의 복원과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김 위원장이 남북 통신선을 10월 초부터 복원할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통신선이 복원되면 지난 7월 말 공식 제안한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문제부터 협의할 것이라면서도 북한이 생각하는 의제 우선순위와 입장도 있을 수 있으니 같이 협의하며 논의할 의제를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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