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7개월 만에 ↓…'집값 상승' 전망 2월 수준
1월부터 이어져오던 소비심리 개선세가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이달 꺾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3.2로 전 달에 비해 7.1포인트 줄었습니다.
6월과 비교해 향후경기전망지수는 17포인트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취업기회전망은 16포인트, 현재경기판단은 1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지난 4월부터 오르기 시작한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9로 전 달에 비해 2포인트 오르며 정부가 공급대책을 발표한 지난 2월 수치와 같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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