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대선 후보 호감도는? 윤석열>이재명>최재형>이낙연 / YTN

YTN news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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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 / 김수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지율 조사와는 다소 좀 다른 호감도와 비호감도 조사가 있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이재명, 이낙연, 윤석열, 최재형 이렇게 여야 2명씩만 따로 대상으로 어제까지 이틀간 조사를 벌였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호감도 조사 내용과 함께 여권 내 이른바 조폭 사진 공방,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쿠시마 방사능 발언 논란까지 자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또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여론조사 결과를 좀 보고 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여야 주요 대선후보 4명, 그러니까 2명씩 따로 떼서 개인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결과 보여주시죠. 일단 윤 전 총장이 호감도에서는 1위로 4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교수님, 호감도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선호도도 있고 적합도도 있습니다마는.

[박창환]
말 그대로 호감도는 호감과 비호감에 대한 조사인데요. 이 조사를 왜 하냐면 후보의 확장성의 한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조사가 성격이 중요한 성격을 갖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비호감이 있다는 것은 비호감이라는 것은 그 후보가 어떻게 하든지 간에 호감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별로 없다라고 하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그러면 중간에 잘 모르겠다라고 하는 층은 호감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는 층이고.


그러면 지금 결과로 보면 최 전 원장이 가장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박창환]
잘 모르겠다라고 하는 게 왜 잘 모르겠는 건지, 사람을 잘 모르거나 인지도가 아예 낮은 경우에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할 수 있는데 비호감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그 사람한테 절대로 호감하지 않을 거다라고 하는 표시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비호감 조사는 어떻게 보면 확장성의 한계를 보여주는 그런 측면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그러면 말씀하신 내용을 토대로 보면 확장성에서는 일단은 이 결과로는 이낙연 후보가 좀 불리한 건가요?

[박창환]
비호감이 많다라고 하는 것은 확장성인데 이게 그렇다고 그래서 불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7월 중순의 호감, 비호감 조사가 있었는데요. ... (중략)

YTN 배선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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