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초등학교 저학년 군인 자녀들에게 온라인 학습을 위한 전용 스마트패드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국방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는 격오지에 거주하는 군인 자녀 중 초등학교 1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연간 1천 명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직업군인 부모의 잦은 이동으로 학교 적응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뤄졌습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이번 교육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군인 자녀들이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