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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점 아니다"…요양병원·시설 다시 면회금지

MBN News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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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그러면, 지금이 4차 대유행의 정점일까?
전문가들은 지금이 '정점'이 아니고, 더 확산세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방역당국이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당국은 우선 급한대로 요양병원과 시설의 면회를 다시 금지하고 재택근무를 확대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7월12일)
- "수리모델링을 분석해 본 결과 현재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8월 중순에 2,300여 명까지 증가한 후에 감소할 것으로 추계하였습니다."

하루 확진자 2,200명 대는 정은경 질병청장의 예측보다 열흘 정도 빠른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이 정점이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인터뷰 :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판단이 현재로서는 쉽지 않은 상황인지라 금주 추이를 좀 더 보면서 평가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계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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