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려원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광복절을 맞아 여야 대선 주자들은 항일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민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야 모두 선두주자를 잡기 위한 내부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면서파열음도 커지는 상황인데요.
유용화 외대 초빙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일단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로 얘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래픽을 먼저 보면서 질문 이어가겠습니다. 임기 말에도 최근에 40%대를 유지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달 만에 꺾였습니다.
36%를 기록하면서 긍정평가가 한 주 만에 5%포인트 하락했거든요. 일단 여론조사 전문가시니까요. 배종찬 소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겠습니까?
[배종찬]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백신이라고 봐야겠죠. 특히 연령대로 보면 만 18세 이상 20대, 30대. 아직 백신도 맞지 못한. 일부는 얀센 백신을 맞기도 했습니다마는 대부분은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20대~30대의 경우에는 백신 수급 자체가 불안한, 이것 자체가 상당히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에 최근 들어 가장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코부 또 부동산 정책은 지속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고 있거든요. 코부 중에서 코는 그런 대로 K방역 잘해 왔고 백신도 대체로 공급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해 왔는데 아주 최근 들어서 불안해졌거든요.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됐습니다.
[배종찬]
그러니까요. 모더나도 계약은 했지만 제대로 수급이 되지 않은 이런 상황들이 20대, 30대에게 영향을 많이 주면서 대통령 지지율이 내려가게 된 원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겠습니까?
[배종찬]
그렇게 보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부동산도 조금은 대통령 부담이 주춤하는 모습이고 또 한편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에 비하면 핵심 지지층들을 계속 견인해가고 있다는 거거든요.
호남, 40대, 화이트 칼라. 지금은 대체적으로 코로나 백신 수급의 일시적인 불안정, 이 문제이기 때문에 좀 빨리... (중략)
YTN 지희원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81516310198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