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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국가 건설해주러 온 것 아냐"…커지는 철군 책임론

MBN News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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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이 급박해지자 휴가지에서 돌아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철군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불 함락의 책임은 싸우기를 포기한 아프간 정부에 돌렸는데요. 유엔 안보리도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카불 함락의 일차적 책임은 아프간 정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아프간 정치인들은 도주했습니다. 군대는 싸우려 하지도 않고 무너졌습니다."

그러면서 철군 결정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저는 제 결정을 확고히 지지합니다. 20년간 어렵게 알아낸 게 있다면, '철수하기 수월한 때'는 없다는 겁니다."

더는 미국의 국익이 없는 곳에서는 싸우지 않겠다고 못박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예상보다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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