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공석인 신남방·신북방 비서관 등 청와대 신임 비서관 3명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신남방·신북방 비서관에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내정했습니다.
또, 시민참여비서관에는 강권찬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국토교통 비서관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신임 비서관들이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관련 분야에서 주요 현안들을 파악해왔기 때문에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임비서관들은 임기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YTN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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