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기 탑승 공간 등의 문제로 중간 기착지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남았던 아프간인 조력자 13명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7분쯤 도착한 후발대 13명도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은 뒤, 음성이 확인되면 충북 진천에 마련된 시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아프간 현지 조력자를 태우러 갔던 마지막 군 수송기도 도착하면서 정부가 계획한 이송 대상 아프간인 390명이 모두 우리나라에 도착하게 됐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이송 대상 아프간인이 391명이라고 밝혔지만, 중간 기착지에서 신원을 정밀하게 재점검한 결과, 애초 명단에 없던 아프간인 1명이 발견돼 카불로 돌려보냈고 최종적으로 390명이 입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한연희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82714171263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