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양대병원 노조가 정부와 보건의료노조 협상 타결과 관계없이 오늘 아침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건양대학교의료원지부는 오늘(2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서 교섭 기한 연장을 거부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노조 측에서 교섭 시한 종료 20분을 남기고 두 자릿수 임금 인상안을 주장하는 등 대화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노조 조합원 900여 명 중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유지 인력을 제외한 6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께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됐던 을지대병원 노조는 파업을 유보했고, 충남대학교 병원은 교섭 기한을 연장했습니다.
YTN 양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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