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약 경쟁률 5년간 폭등"…올해 최고 367대1
최근 5년간 서울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민영주택 청약 자치구별 경쟁률은 2017년 강북구가 최저치로 2.7대 1, 서초구가 최고치로 66.9대1이었습니다.
2018년에는 60가구에 신청 5,877건이 몰린 노원구가 98대 1로 가장 높았고 2019년에는 용산구, 영등포구, 동작구가 세 자릿수를 돌파했습니다.
작년에는 최저치가 나온 강북구가 35.3대1로 두 자릿수를 보였고 올해 들어서 6월까지는 광진구가 27가구 모집에 9,919명이 몰려 367.4대1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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