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아프간 특별기여자 격리 해제…정착준비 시작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아프간 특별기여자 격리 해제…정착준비 시작
지난달 7일 우리나라로 입국해 충북 진천 임시생활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390명의 격리가 내일(10일) 0시 부로 모두 해제됩니다.
법무부는 특별기여자 390명 중 377명은 오늘(9일) 0시, 추가 입국한 13명은 내일(10일) 0시에 자가 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층간, 호실 간 이동이 가능해지고 미성년 입소자들은 경내 운동장에 한해 산책 등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정착을 돕기 위한 단계별 사회적응 교육도 이뤄집니다. 법무부는 교육부, 문체부, 복지부 등 관련부처와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우성 유엔난민 친선대사, 아프간에 1억원 기부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가 아프가니스탄의 긴급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정우성은 "최근 발생한 사태로 암흑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프간인과 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유엔난민기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우성은 레바논과 남수단 등 주요 난민 발생 국가를 방문했고 제주 예멘 난민 사태 당시에도 소신 발언을 이어가는 등 난민 관심과 지원을 촉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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