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거리두기 해제 첫날밤 번화가 '북적'…택시 대란도 外

연합뉴스TV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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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거리두기 해제 첫날밤 번화가 '북적'…택시 대란도 外

▶ 거리두기 해제 첫날밤 번화가 '북적'…택시 대란도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인원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서울 번화가 곳곳은 늦은 시간까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서울 홍대에 있는 식당이나 주점들이 새벽 영업을 재개하면서 홍대클럽거리는 밤 문화를 즐기는 젊은이들, 또 직장 동료·지인들과 모처럼 회포를 풀기 위해 나온 이들로 붐볐습니다.

자정 무렵엔 귀가하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택시 잡기 대란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 2주 동안 상황을 지켜본 뒤 실외 마스크 해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초상휘장 없이 김정은 의전…뉴페이스 여성 눈길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활동에 나설 때마다 지근거리에서 의전을 도맡는 뉴페이스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평양 송화거리의 준공식에서 이 여성은 무대 위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김 위원장의 모습을 차분히 지켜봤고 또한 지난 15일 중앙보고대회 당시 김 위원장을 밀착 수행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이 여성이 가슴에 김일성·김정일 초상휘장을 달지 않은 채 공식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점인데요.

북한에서 초상휘장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정도가 유일합니다.

현재까지는 이 여성이 의전을 담당한다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것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이에 통일부는 이 여성의 신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러, 부차에 '강철 비' 공격도…수천개 못박힌 듯"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부차에 플레셰트탄을 썼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한 부차 주민은 "러시아군이 플레셰트로 채워진 포탄이 머리 위에서 터지면서 수천 개를 그 일대에 뿌렸다"면서 "마치 누군가 못을 박은 것처럼 여기저기 박혀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플레셰트란 3cm 길이로 작은 화살 내지 못모양인데 이걸로 채워진 폭탄이 터지면 넓게는 축구장 3배 크기까지 강철비처럼 못이 뿌려진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개활지에 집결한 부대 공격에 주로 사용되며,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민간인도 피해를 볼 수 있는데요.

플레셰트탄 사용은 민간인 살상 우려 때문에 국제인권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거리두기_해제 #김정은_의전 #강철_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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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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