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9일 국내 에너지 전문가들과 시민 전문가인 ESG디자인단,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탄소중립 미래포럼을 열었습니다.

탄소중립 미래포럼은 2050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대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포럼에는 서울시립대 전봉걸 교수, 가천대 홍준희 교수 등 학계 전문가가 대거 참여했으며, 주제 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남동발전의 탄소중립 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