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가면을 벗기니 '변학도'였다면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에 특검을 받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특검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이재명 지사가 선심 쓰듯 풀었던 재난지원금은 만백성의 피였고, 직접 설계한 화천대유의 이익금은 성남시민의 기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 지사가 위기를 모면하고자 지르는 막말에 국민 원망이 높다면서 성남시가 행정적으로 뒷배를 봐주고 자금은 대기업에서 쉽게 끌어다 쓴 대장동 개발 사업은 누가 결제하고 승인한 거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은 'BBK를 설립했다'고 얘기한 동영상 때문에 13년 동안 특검과 수사를 받고 법적 책임도 지고 있다면서 만약 이재명 지사를 향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 지사는 애초에 대선 후보 자격도 없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 같은 의혹을 가벼이 넘기지 않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통 큰 결단으로 특검에 화답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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