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엘리베이터 감염 추정…누적 60명
서울시 동작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모두 6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1일 아파트 거주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5일까지 5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공용 엘리베이터와 경비원, 미화원 등이 이용하는 지하 휴게실에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중국 국적의 간병인이 신종 코로나 양성 판정 사실을 숨기고 취업한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모두 80명으로 증가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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