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이면 접종 완료율이 8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미국이 다음 달 초 5살부터 11살까지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은 긴급사용 승인 직후 백신은 물론 접종에 필요한 어린이용 주사기 배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지사가 출석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대장동 의혹을 둘러싸고 재격돌했습니다. 민간사업자의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왜 반영되지 않았느냐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 검찰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4명을 모두 불러 조사했습니다. 부실 수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우리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우주로 향합니다. 발사 뒤 16분 7초 이내에 성공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부터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대리주차나 택배 전달 등 허드렛일을 시키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이를 어기면 최대 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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