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화재 예방"…서울소방, 안전 점검 시행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화재에 취약한 시내 주거 밀집 지역을 찾아 긴급 소방안전 점검을 벌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대만 가오슝의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긴급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쪽방촌 등 43곳 총 5,365세대이며, 소방서와 구청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다음 달 10일까지 안전 점검을 진행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