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무량판 아파트 10곳 누락…긴급 안전 점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안전점검 대상에서 무량판 구조 아파트 단지를 대거 빠뜨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H는 경기 화성 비봉지구 공공분양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누락된 10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화성의 공공주택 건설현장 감리 실태 점검에 나서기 전 안전점검 대상 누락에 대해 보고받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LH에 "이러고도 존립 근거가 있느냐"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또, 현장 점검 후 "감리가 수주에만 혈안이 된 비상식적 상황은 바로잡아야 한다"며 공공감리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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