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계약 임박…내일 발표
정부가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40만명분의 구매 계약을 곧 체결합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그제(2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관련 질의에 "40만명분 정도의 경구용 치료제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계약이 마무리되면 국민에 소상히 알리겠다"며 "오는 29일쯤 되면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1~2월 이전 도입을 목표로 해외 제약사와 구매 협상을 해왔으며, 관련해 4만명분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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