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산 삭감에 시민단체 집단 반발
서울시가 시민단체 위탁·보조 사업 예산을 대거 삭감하자 관련 단체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서울시 민간위탁 법인들과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퇴행적인 오세훈 서울시정 정상화를 위한 시민행동'이 이달 말 출범합니다.
준비위원회는 서울사회주택협회,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서울시NPO지원센터 등 서울시가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 중이거나 예고한 민간단체 등이 주축이 됐습니다.
준비위는 우선 내일(2일) 오전 9시 시의회 앞에서 서울시 예산 삭감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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