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시 예산 45조7,230억원…올해 대비 3.1%↓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45조7,230억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3.1%, 1조4,675억원 감소한 것으로 시 예산이 줄어든 것은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 이후 13년 만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세입 감소로 예산이 줄었다면서도,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한 '약자와의 동행' 예산을 증액했고 재난과 범죄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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