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요소수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처음 발표한 게 찾아보니 지난달 11일이었습니다.
25일 전이었던 거죠.
우리나라 요소수 97%를 차지하는 중국산 공급길이 막힌 건데요.
그동안 우리 정부는 뭘 했을까요.
수입길이 실제 막힌 뒤에도 한참 뒤인 이달 2일에서야 첫 관계부처 회의를 하고요.
청와대는 오늘 요소수 TF를 꾸렸습니다.
오죽하면 여당 대표마저 늦었다고 질타하는 상황인데요.
수급 늦어서 온 국민이 애태웠던 백신 악몽이 얼마전이었죠.
오늘 한 마디는 <무능하거나, 게으르거나>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