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선대위서 허수아비 노릇 할 순 없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에서 "허수아비 노릇을 할 순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12일) 라디오 방송에 나와 선대위 합류 질문에 "후보 스스로가 확신을 갖고 결심하는 것"이라면서도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펼 수 있는 상황이 돼야 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식상해하는 똑같은 얼굴로는 국민들의 감흥이 있을 수 없다"며 인적 쇄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완주 가능성에 대해선 "4~5% 지지율로 무엇을 기대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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