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노들섬에 나와 있습니다.
아침엔 정말 추웠는데, 날이 점차 풀리고 있다고요?
[캐스터]
네, 아침까지는 정말 패딩이 필요한 날씨였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0.5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최저 기온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정오를 향해가면서 볕이 따사롭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3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이곳 한강 노들섬을 찾는 나들이객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노들섬을 중심으로 문래와 용산, 서대문 일대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국내외 예술단체 30팀이 참여해 서커스와 무용, 설치미술 등 총 200여 회의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살아나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일까지 진행되니까요, 주말과 휴일,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 남겨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맑은 하늘에 낮 동안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서울 13도, 대전과 대구 15도, 광주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수능일에도 입시 추위는 없겠고요,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방은 이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도 강풍에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산불 등 화재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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