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무역 끊기면 중국 GDP 6% 줄고 미국은 7% 늘어"
미국과 중국 간 신냉전 양상이 격화해 무역이 사실상 단절될 경우 중국의 국내총생산, GDP가 약 6%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미중 간 무역 단절에 더해 모든 국가가 한 진영을 선택하고 상대 진영 물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조건을 추가할 경우를 전제로 이 같은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반면 미국은 GDP가 7%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의 모든 물품에 50%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은 수출 감소로 GDP의 2%가량을 잃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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