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에 한국계 캐릭터 첫 등장
미국의 최고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에 한국계 인형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AP통신은 이 프로그램이 첫 방송을 한 1969년 이후 52년만에 처음으로 아시아 인형 캐릭터가 데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캐릭터 주인공은 7살의 한국계 미국인 소녀로, 이름은 '지영'입니다.
전자기타 연주와 스케이트보드 타기가 취미인 지영은 추수감사절인 25일 HBO맥스에서 방영되는 세서미 스트리트 스페셜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 앞에 모습을 나타낼 예정입니다.
지영이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조회수가 금세 5만 회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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