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에 3분기 가계소득 8% 증가…역대 최대폭
3분기 가계소득이 역대 최대폭으로 늘어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2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8% 늘었습니다.
이는 2006년 1인 가구를 포함한 가계소득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코로나19 국민지원금으로 공적 이전소득이 한 해 전보다 무려 30.4% 급증했고 근로, 사업소득도 일제히 늘었습니다.
모든 분위의 소득이 늘어난 가운데 최하위 20%의 소득이 5개 분위 중 가장 높은 21.5%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최하위 20% 대비 최상위 20%의 소득배율도 지난해 3분기 5.93배에서 5.34배로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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