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선대위, '토리 엄마' 발언 한준호 공개 비판 / YTN

YTN news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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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년선거대책위원회가 이재명 후보 배우자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배우자를 부적절하게 비교해 논란을 산 이 후보 수행실장 한준호 의원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대위는 오늘(24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민주당의 대표적인 '꼰대 짓'으로 한 의원이 "두 아이 엄마 김혜경 대 토리 엄마 김건희"란 표현을 SNS에 올린 것을 꼽으며, 아이를 낳은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을 비교하는 식의 말을 한 건 아주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이 여전히 높다며, 가르치려는 모습과 대체로 스스로 옳다는 태도를 깨기 위해 청년선대위가 '민주당 꼰대 짓 그만해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청년 문제는 20대와 30대, 남성과 여성이라는 구획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며, 혐오에 가려진 청년들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찾아가기 위해 '남혐 여혐 둘 다 싫어 위원회'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청년 선대위는 권지웅 전 청년대변인과 서난이 전주시의회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발탁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YTN 송재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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