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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32개' 새 코로나 변이 발견…남아공 "전염력 높을 수 있어"

MBN News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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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델타 변이'보다 더 전염력이 강할 수 있는 새로운 변이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만 32개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 백신을 무력화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아프리카 보츠와나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추가 변이종이 발견됐습니다.

▶ 인터뷰 : 맛시디소 모에티 / WHO 아프리카 국장
- "우리는 이미 남부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며, 이전 주에 비해 새로운 사례가 48% 증가했습니다."

이 변종은 '누' 변이로 불리며,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 32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돌연변이 탓에 전염성이 더 강하고, 백신에 내성을 나타낼 수 있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 변종은 지난 11일 보츠와나에서 최초 발견됐고,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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