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빈소에는 나흘째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27일) 오전에는 영결식이 치러지고, 유해는 장지가 결정되지 못한 탓에 임시로 자택에 안치될 예정인데요.
장례식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에게 현장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홍지호 기자!
【 기자 】
장례식 넷째 날인 오늘(26일)도 온종일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5공 실세'였던 장세동 전 안기부장은 나흘째 빈소를 지켰습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장례식 첫날에 이어 또다시 빈소를 찾았고, 국민혁명당의 김경재 대선후보 역시 조문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장례식장은 한산한 편이었지만, 때때로 소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전두환 씨 지지자가 전 씨를 지지하는 내용의 붓글씨를 펼쳐보여서 장례식장 관계자들의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 앵커멘트 】
내일이 영결식인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일정이 나왔나요?
【 기자 】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