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전 세계 확산세…정부, 남아공 등 8개국 입국 금지

MBN News 2021-11-28

Views 4

【 앵커멘트 】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나라는 모두 11개로 늘었습니다.
우리 정부가 남아공을 비롯한 8개 국가의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 가운데 전 세계 각국은 빠르게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유럽에서 아프리카를 다녀온 뒤 확진된 사례가 집중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체코 등에서 확진자가 보고됐고,호주에서도 남아프리카에서 출발한 입국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결국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습니다.

▶ 인터뷰 : 도미닉 페로텟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
- "우리는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고 또 다양한 변종들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남아공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 보다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전 세계가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