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봉지 안에 1억2천만원…또 김달봉씨의 선행

연합뉴스TV 2021-12-06

Views 0

검은 봉지 안에 1억2천만원…또 김달봉씨의 선행

익명의 독지가가 올해도 전북 부안군에 1억 2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김달봉씨의 대리인'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군청을 찾아와 1억2천만원이 든 가방을 두고 사라졌습니다.

'김달봉'이라는 익명을 쓰는 이 독지가의 선행은 지난 2016년 5천만원을 기부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는 기부 금액이 매년 1억2천만원으로 늘었습니다.

이 독지가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69호 아너소사이어티 익명 회원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