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총선 이틀 후 베이징에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을 만나 이번 총선은 광범위하고 균형 잡힌 참여로 홍콩인의 민주적 권리를 보여줬다고 격려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치러진 홍콩 총선에서는 민주진영 후보들이 출마하지 않은 가운데 투표율이 역대 최저인 30%에 그쳤고, 친중 후보들이 90석 중 89석을 차지했습니다.
시 주석은 홍콩이 혼란에서 안정의 시기로 바뀌었다고 평가하고, 반정부 활동을 처벌할 수 있게 한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과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람 장관의 노고를 치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호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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