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30만 명분 이상을 확보하고, 곧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수요 경쟁이 붙으면서 실제로 내년 2월에 도입될지는 불투명합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까지 4시간 안에 판별하는 있는 PCR 검사법이 개발됐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가 구매한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물량은 7만 명분입니다.
여기에 9만 2천 명분에 대해서도 실무협의를 마쳐 16만 2천 명분은 사실상 확보했습니다.
화이자 물량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부겸 총리는 30만 명분 이상 구매하기 위한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부겸 / 국무총리
- "30만 명분 이상의 치료제 구매 협의를 화이자사와 진행해왔습니다. 이제 그 계약이 곧 마무리 단계로 이 문제는 질병청에서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고 ...